-
[e글중심] 고양이 층간소음 '우다다'…"몇 억짜리 아파트인데"
■ 「 서울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삽니다. 요즘엔 고양이가 대세랍니다.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'2018 서울 서베이' 자료를 보면 반려묘를 키우는 가구
-
[라이프 트렌드] 내게는 언제나 귀염둥이, 남에겐 가끔 말썽꾸러기
호텔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 강아지. 비행기 타는 고양이. 국내에서도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. 하지만 이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.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, 털
-
'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' 현장 진단 밀린 탓에 고객 만족도 낮아
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층간소음 체험관에서 관계자들이 소음을 발생시키고 있다. 체험자들은 아래층에서 소음을 들어보는 과정. [중앙포토] 층간 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해결해주는 한국환
-
골프치는 소리에 스트레스…대구 스크린골프장에 불 지른 이유
대구의 한 스크린골프장과 이웃집이 벽 하나를 두고 붙어있다. 김정석 기자 대구 남구의 한 스크린골프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병원 치료 중 사망했다. 경찰은 불을 지르
-
[한은화의 생활건축] 생활소음 스트레스
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영하 40도, 초속 65m의 강풍이 부는 곳에 집을 짓는다면 무엇을 가장 고려해야 할까. 2014년 완공된 남극의 두 번째 기지 ‘장보고 과학기지’의 건
-
꼭대기층 사는데 층간소음 피해? 세종 아파트 의문의 칼부림
층간소음 이미지. [중앙포토] “그 라인은 층간소음 민원이 없었는데….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.” 5일 오후 세종시 고운동의 한 아파트. 전날 이 아파트 15층
-
세종시 아파트 한밤 칼부림···악몽의 시작은 층간소음
아파트 층간 소음 이미지. [중앙포토] 세종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 5일 세종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
-
"층간소음으로 분쟁위 가도 손해배상금 29만5750원"
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층간소음 갈등도 커지고 있다. 천권필 기자. #아래층에 사는 A씨는 위층에서 내는 소음 때문에 다섯 달째 고통을
-
"베란다 담배 연기 NO" …경기도, 층간 흡연 신고시 '금연 권고'
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최모(35)씨는 요즘 화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짜증이 난다. 환기구를 타고 들어온 아랫집의 담배 냄새 때문이다. 관리사무소를 통해 몇 번 주의를 줘도 그때뿐,
-
프로의 손길로 … 아파트 분쟁 해결
경기도 수원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모(43)씨는 2016년 말 이사 온 직후부터 위층 세대와 층간 소음 문제로 심한 갈등을 겪었다. 관리사무소의 중재에도 해결되지 않았고 여러 차
-
2년간 층간 소음 등 9만건 상담...아파트 고민 '해결사'
아파트가 대표적인 주거지로 자리잡으면서 입주민 간 갈등과 아파트 관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. 경기도 수원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모(43)씨는 2016년 말 이사 온 직후부터 위
-
베란다 흡연 신고 들어오면, 경비원이 출동하라는 정부
지난 1월 정부민원안내콜센터(110)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. 부산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에 산다는 A씨는 옆집에서 넘어오는 담배 연기에 2년여 동안 시달렸다고 호소했다
-
내년부터 우리집 화장실도 금연구역?…층간흡연 갈등 줄어들까
층간흡연 피해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붙여 둔 메모. 베란다·화장실 등으로 흘러 들어오는 담배연기로 인한 층간흡연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주민 갈등 중 하나다. [중앙포토]
-
지난해 서울시 이웃 다툼 원인 1위는 소음(37%) … 누수·악취 뒤이어
지난해 서울 시민들은 '소음' 문제로 이웃과 가장 많이 다툰 것으로 나타났다. 서울이웃분쟁조정센터는 지난 1년간 접수한 생활 분쟁 1847건 중 소음 관련 분쟁이 679건으로 전체
-
"여중생 교복에 매일 담배 냄새가"...더위와 함께 찾아온 침입자, 층간흡연
서울 동대문구의 A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(여·43)씨의 아침은 괴롭기만 하다. 잠을 깨우는 담배연기 때문이다. 흡연자는 김씨의 가족이 아니다. 아랫집 이웃이 베란다에서 피우는 담배
-
아파트 관리소장 밥그릇 늘리려는 관리사협회
회원 5만 명인 한국주택관리사협회가 최근 150세대 미만~1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.
-
"빅뱅 노래 그만"…층간소음 시달린 어느 입주자의 메모
[사진 온라인 커뮤니티]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어느 입주자의 메모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.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'한 아파트에 붙은 빅뱅 관련 쪽지'라는 제목의 게시
-
[브리핑] 부산시 ‘찾아가는 개혁 현장추진단’ 운영 外
부산시 ‘찾아가는 개혁 현장추진단’ 운영부산시는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‘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추진단’을 운영한다. 이를 위해 9일부터 60개 기업·단체를 방문
-
“살살 걸어요” “물 새요”…이웃 갈등 절반이 소음·누수 때문
서울 동대문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김모(75)씨는 4년째 개 짓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다. 모텔 바로 옆엔 강아지 스무 마리가량을 키우는 동물보호시설이 있다. 손님들의 항
-
[Q&A] 제2, 제3의 층간소음 살인 막으려면
지난 2일 또다시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.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 20층에 거주하던 A씨(34)가 위층에 사는 60대 노부부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. 부인(67
-
교통체증 개선에 고용 창출, 광주 마을공동체 453개 활약
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주민센터 앞 도로는 주민들에 의해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곳이다. 원래 이곳은 편도 1차로의 좁은 도로 양편에 불법 주·정차 차량이 가득 들어차면서 극
-
북, 하루 10시간 대남방송 “웅웅” 주민들 죽을 맛
박용호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이장이 21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대남방송 소음을 측정하고 있다. 최대 80㏈을 기록했다. [연천=전익진 기자]21일 오후 3시쯤 중부전선 민간
-
층간소음 5만 건 상담, 상황별 소음 저감 맞춤 제품 제공
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는 현장 방문 상담을 할 때 소음 저감 제품도 지원한다. [사진 한국환경공단]지난해 실시된 국민권익위원회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공동주택 거주 응답자의 88%가 층
-
주민이 강의 프로그램 구성, 마을학교 세운 울산 아파트
울산에 처음 문을 연 우리서로 마을학교에서 주민들이 꽃꽂이를 하고 있다. [사진 우리서로 마을학교]울산시 중구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에는 지난 한 달여 간 작은 변화가 있었다. 엘